INTERVIEW
큐레이터 송수정이 말하는,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와 AI 시대의 미술
전시가 열리기까지, 관람객이 보지 못하는 무대 뒤가 있다.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을 이끈 큐레이터가 말하는 '진짜 협업', 그리고 AI 시대의 미술.
좋은 전시는 벽에 작품을 거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공간의 배치, 진열의 방식, 작가와 주고받는 수많은 대화—그 모든 조율이 끝났을 때 비로소 하나의 전시가 태어난다. AI가 미술을 어디로 데려갈지 논쟁이 뜨거운 지금, 송수정 큐레이터는 기술이 인간의 상상력을 '대신'하기보다 '받치는' 쪽으로 가리라 본다. 미술관이라는 무대의 뒤편은 어떤 모습일까.
관람 시간에는 보이지 않는 미술관의 이면, 그리고 미술관이 창작의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 〈실험실로서의 미술관〉에서 그 안쪽 이야기가 열린다. 송수정의 무대는 이튿날인 8월 7일(금) 오전 11시 2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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